[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국가관리 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의 사전 차단을 목표로,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방제약제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도 과수화상병 방제사업에는 총 8천860만 원(전액 보조)이 투입되며, 사과·배·묘목 재배 농가 545호, 99.5ha를 대상으로 개화 전·개화기·생육기 등 단계별 사전 예방 방제가 추진될 예정이다.이날 협의회에는 기술지원과장을 단장으로 사과·묘목 재배 농가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8명의 위원이 참석해 방제약제 공모 결과를 비롯해 약제별 특성, 기존 연도 사용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방제 시기별 적정성과 효과, 현장 작업의 편의성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박주원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한 번 발생하면 농가 피해가 큰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공동방제가 중요하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농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6년도 방제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