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은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의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 의성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종합계획은 ‘사람안전·시설안전·책임안전 의성군’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 재해 예방, 종사자 안전 역량 강화를 3대 핵심 과제로 삼았다.군은 우선 부서별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안전보건 관리 부서평가를 신규 도입한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해 군 발주 건설공사 현장과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현업 부서를 중심으로 한 현장 책임체계도 강화된다. 작업지휘자 지정과 관리감독자 역할을 명확히 하고,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직무스트레스 평가와 관리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정신적 부담이 큰 작업에 종사하는 현업 종사자의 건강 관리도 강화한다.    군은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개선과 함께 근로자의 신체·정신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재해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은 제도를 마련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법적 의무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는 것은 물론,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모두가 함께 중대재해 없는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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