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022년 7월 1일 이후 지상작전사령부 6개 사단으로 입영하는 사람도 지방병무청에서 실시하는 입영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8일 밝혔다.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작년 8월부터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으로 입영하는 사람에 대해 입영 전 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입영판정검사는 귀가로 인한 재입영 사례 발생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대체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번 입영판정검사 대상 부대 확대에 따라 제2작전사령부 예하 사단 외 지상작전사령부 6개 사단의 해당 부대에 입영할 현역병입영 대상자와 보충역 군사교육소집 대상자는 올해 6월부터 입영판정검사를 받은 후 7월부터 입영하게 된다. 입영판정검사를 받은 사람은 입영 후 군부대 입영신체검사를 받지 않는다.대구경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입영판정검사 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반드시 정해진 일자에 검사를 받고 입영할 것”을 당부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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