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이 군 산하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의성군은 군청을 포함한 산하 13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합동순회점검’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를 비롯해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가 점검 과정에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 사항을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점검 내용은 ▲근로자 안전수칙 이행 여부 ▲위험물질 관리 상태 ▲기계·기구·설비의 방호조치 적정성 등 작업 환경 전반에 걸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함께 즉각적인 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아울러 의성군은 고령 근로자 비중이 높은 사업장 특성을 고려해 보건관리 분야 점검을 강화한다.
50세 이상 근로자를 대상으로 상시 건강관리와 작업 적합성 확인을 병행해,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은 일회성 점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관리돼야 한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