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수급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26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연간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제23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37조에 따라 추진되며, 남구 복지정책과 통합관리팀 소속 조사 인력 12명이 투입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가구, 시설수급자를 포함한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조사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만3천150세대 1만7천567명과 부양의무자 1만8천700세대 4만1천464명이다.    이와 함께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2만7천606세대 3만5천991명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남구는 상·하반기 정기조사와 월별 확인조사, 반기조사, 수시 변동조사를 병행해 소득·재산 변동 여부를 비롯해 근로능력 상태, 사망·전출입, 주택 변동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건강보험, 연금, 금융정보 등 25개 기관과 연계된 208종, 94개 유형의 공적자료를 활용해 변동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한다.    일용·임시근로자 등 공적자료로 확인이 어려운 대상자에 대해서는 근로능력 평가와 추가 확인조사를 통해 관리의 정확성을 높일 방침이다.남구는 이번 연간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는 한편, 복지대상자 관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보장 중지나 제외 결정으로 보호가 중단되는 취약계층이나 실직·질병 등 위기 상황이 확인된 가구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와 긴급복지지원, 자체 저소득층 보호 사업 등을 연계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연간조사 계획에 따라 수급자격과 급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움이 꼭 필요한 구민에게 적기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으로 구민의 안정된 삶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