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이 한파와 대설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서며 겨울철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했다.군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일 한파·대설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허윤홍 부군수 주재로 한파·대설 대비 자체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 상황과 보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한파·대설 TF팀으로 구성된 안전과, 주민복지과, 가족지원과, 농정과, 축산과, 경제교통과, 건설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 10개 부서 담당 팀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영상회의 내용을 공유한 뒤, 19일 밤부터 예보된 한파에 대비한 자체 대응 방안을 점검하며 실질적인 현장 대응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과거 도로결빙으로 발생한 인명사고 사례를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군은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응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와 홍보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제설제 사전 살포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농·축산물 피해 예방 대책과 화재 예방 주의사항 홍보,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 점검 등 전 분야에 걸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기상 상황 변화에 따라 대응 단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허윤홍 성주군 부군수는 “우리 지역에는 대설 예보는 없지만, 기온 급강하로 인한 한파와 도로결빙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대비 체계를 한 번 더 철저히 점검하고 사전 대응에 만전을 기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