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청송군이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경계상담회’를 통해 토지 경계 분쟁 예방과 주민 이해도 제고에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청송군은 주왕산면 주산지1지구와 파천면 신기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경계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계 분쟁을 사전에 차단하고,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군은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을 위해 고해상도 드론 영상을 현장에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주산지1지구 50명, 신기1지구 70명 등 총 120명의 토지소유자와 직접 소통하며 경계 협의를 진행했고, 토지 현황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상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언제든지 청송군청 종합민원과 지적재조사팀을 방문해 경계 확인과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청송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경계 조정을 실시한 뒤, 최종 지적확정예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고 청송군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주왕산면 주산지1지구와 파천면 신기1지구의 경계를 확정할 계획이다.청송군 관계자는 “드론 영상을 활용한 경계 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명확히 해소하고, 분쟁 요소를 사전에 조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지적재조사 사업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