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문경시 지역 복지 현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공공 복지 체계가 맞물리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다.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문경시청에서 ‘사랑의 이불 지원사업’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이날 전달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김경범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임원 등 25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나눔 실천의 의미를 함께했다.‘사랑의 이불 지원사업’은 문경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2025년 지자체 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과 모금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성금을 문경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하면서 추진됐다.    사업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김경범 민간위원장은 “이번 이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따뜻함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읍·면·동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문경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기반 복지 협력 모델을 더욱 강화해, 계절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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