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 운영 방향과 특화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민과 관이 함께하는 복지 거버넌스를 점검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역할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봉산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한 해 동안의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새해를 맞아 봉산면 복지 여건에 부합하는 운영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체 활동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봉산면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방향,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26년 특화사업 추진 방안,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주민들의 복지 수요를 공유하며 보다 촘촘한 지원 체계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회의를 마친 뒤에는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도 뜻을 모았다. 위원들은 현재 진행 중인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이종여 위원장은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6년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숙 봉산면장도 “행정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봉산면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