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에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경기 침체와 경영 여건 악화 속에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기업의 실천이 주목받고 있다.김천시는 지난 19일 ㈜KCC 김천공장으로부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김천1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KCC 김천공장은 2012년 준공 이후 보온재와 천장재 등을 생산하는 지역의 핵심 사업장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산업 전반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고용을 유지하며, 최근 3년간 매년 5천만 원 규모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한주희 KCC 김천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한주희 공장장은 “사회공헌은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기업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배낙호 김천시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변함없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KCC 김천공장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김천 전역에 따뜻한 연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김천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단체는 김천시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