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 증산면이 봄철 산불 위험에 대비해 주민과 현장 인력이 함께하는 예방 활동에 나섰다.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 대응 체계를 다지기 위한 자리다.증산면은 지난 21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 산불 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산불방지 다짐대회 및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다짐대회는 봄철을 앞두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없는 청정 증산’을 목표로 산불 예방 의식을 공유하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 수칙과 대응 요령을 숙지하며, 지역 산림과 마을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주계식 증산면 의용소방대 대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돼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결의대회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주민 모두가 산과 마을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증산면은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마을별 산불 예방 홍보 배너 설치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안전과 산림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