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이 가족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한 통합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변화하는 가족 형태에 대응해 상담과 교육, 돌봄을 한곳에서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령군은 고령군 가족센터를 개소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족센터는 가족 관련 서비스를 한 공간에 집약해 제공하는 복지 거점으로, 군민의 생활 속 가족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센터 내부에는 가족 상담을 위한 전문 상담실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교육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마련됐다.    고령군 가족센터는 다산면 평리리 103번지 다산건강가족센터 내에 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고령군 가족센터는 가족 상담과 부모 교육, 다문화가족 지원, 가족문화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유형별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 갈등 예방과 양육 부담 완화, 가족 기능 회복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1인 가구와 맞벌이 가정 등 변화하는 가족 구조를 반영한 보편적 가족 서비스 확대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군은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과 부모 교육, 자녀 지원 프로그램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령군 관계자는 “가족센터가 단순한 서비스 제공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잇는 복지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며 “군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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