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문경시가 시민과 직접 만나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생활과 밀접한 불편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시민 중심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문경시는 지난 9일 마성면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6년 읍면동 공감·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전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비롯한 주요 시정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현장에서는 주민 숙원사업을 비롯해 도로·교통, 환경 정비, 농업, 관광 활성화, 복지와 안전 분야 등 지역 실정과 맞닿은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특히 일상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개선 요청부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지역 발전 방안까지 폭넓은 의견이 제시됐다.문경시는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추진 가능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과제에 대해서는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차질 없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처리 결과는 읍·면·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유해 소통의 투명성도 높일 예정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정이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형식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문경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시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시민 중심 시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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