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권영택 전 영양군수가 오는 6월 치러질 영양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다.영양군수 출마예정자인 권영택 전 군수는 27일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년 영양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권 출마예정자는 22일 사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이 영양군 최초의 최연소 당선 군수이자 3선 군수를 지냈으며, 국민의힘 소속임을 밝혔다.출마 선언문에서 권 전 군수는 영양이 현재 인구 감소와 지역 활력 저하, 농업 기반 약화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책임 있게 해결하기 위해 다시 군민 앞에 섰다고 밝혔다.
농촌 위기가 전국적 문제라는 이유로 지역의 정체를 당연시할 수는 없으며, 영양만의 새로운 활로를 만들어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권 출마예정자는 주요 정책 과제로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회복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개선 △청년과 고령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 구조 재편 △행정의 책임성과 실행력 강화를 제시했다. 그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는 군정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약력 소개와 출마 선언, 기자 간담회, 맺음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권 출마예정자는 이번 선거를 개인의 정치적 재개가 아닌 지역의 미래 방향을 다시 설정하는 선택으로 규정하며, 군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한편 권 출마예정자는 향후 읍·면 순회 간담회와 분야별 정책 발표를 통해 군민과의 직접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