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예천군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하며 환경오염 예방과 배출 관리 강화에 나선다.예천군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천711개소를 대상으로 대기·수질 등 분야별 점검을 통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분야별로 분산돼 진행되던 기존 점검 방식을 개선해 배출업소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배출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사업장의 책임 있는 환경관리 이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점검 항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여부 ▲환경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반복적이거나 고의적인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관리·감독을 한층 강화한다.예천군은 이번 통합 점검을 통해 중복 점검으로 인한 사업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한편, 점검의 실효성을 높여 공정한 환경관리 체계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 지도·점검은 환경오염 사전 예방 효과를 높이면서도 불필요한 중복 점검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