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의 대표 무형문화재인 ‘영덕 월월이청청’의 전승을 이끌어갈 새로운 회장단이 출범했다.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는 지난 21일 영덕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제6대 김영란 회장과 제7대 최후남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는 2002년 향토문화 보존을 목표로 발족한 단체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영덕 월월이청청이 200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이날 취임한 최후남 회장은 “영덕월월이청청은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전통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행사에 참석한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영덕월월이청청은 영덕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이자 군민의 자긍심”이라며 “전승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덕월월이청청보존회는 전통 예술의 계승과 대중화, 후계자 양성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승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지역 문화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