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청정지역인 의성군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평소 지역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내고장 환경을 스스로 지키는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의성사랑 환경지킴이’는 청정지역인 의성군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평소 환경보전에 관심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주민들이 모여 내 고장 환경을 스스로 지키고자 발족되었다.2019년 발족(1기)하여 2021년 4월부터 활동하게 된 환경지킴이(2기) 40여 명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올해 총 1,137건 중 915건의 계도와 222건의 신고 활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또한,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지역 29개 민간단체 400명이 참여하여 하천 및 저수지 주변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여 수질·생태계 보전과 산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환경보호 의식이 투철한 의성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의성군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