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양군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사전 차단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방역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영양군은 23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6년 영양군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연간 가축방역 대책 추진계획과 현장 중심의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영양군 농업축산과를 비롯해 청송영양축협 영양지점, 한·육우·흑염소·산란계·양(한)봉 등 지역 축산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종별 방역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지원 방안과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영양군은 협의회를 통해 축종별 예방약품과 소독약품에 대한 선정·심의를 진행하고, 축협 공동방제단 운영 사항을 공유하며 민·관 협력 방역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영양군 관계자는 “악성 가축전염병은 발생 시 지역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중심의 방역정책과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농가와 축협, 관련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