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의회가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자체 승진 인사를 단행하며 의회 인사 운영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본격화했다.성주군의회는 지난 1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 인사를 심의·의결한 데 이어, 22일 의장실에서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승진 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성주군의회가 자체적으로 의결한 첫 승진 인사로, 의회가 인사 운영의 주체로서 자율성과 책임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의정 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의 안정성을 동시에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이번에 승진한 직원은 ▲5급 사무관 유우명 ▲6급 주무관 도영록 ▲8급 주무관 이창훈 등 총 3명이다.성주군의회는 이번 인사를 계기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 체계를 정착시키고,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의정지원 조직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은 “인사권 독립 이후 첫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승진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