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울릉군이 저동 지역 주민들의 민원 접근성과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저동민원센터를 이전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울릉군은 23일 오후 2시 저동민원센터 사무실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열고, 주민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저동민원센터는 지난 20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개시했다.이번 이전은 저동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기존 울릉군노인복지관 복지분소 내에 있던 센터가 외부에서 잘 보이지 않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군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보다 쉽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 어촌계 공판장 건물 1층으로 민원센터를 이전했다.새로운 저동민원센터는 공간 효율성을 높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가시성이 뛰어난 1층에 위치해 방문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센터에서는 ‘FAX 민원 서비스(어디서나 민원)’를 통해 타 지자체와 기관의 각종 서류를 전국 어디서든 신청할 수 있어 도서 지역 주민들의 행정적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총 84종의 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이날 현판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주요 기관장과 지역 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저동민원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