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달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지난 23일 비슬산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함께 기렸다.이번 이·취임식은 그동안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 온 황성희 이임 대장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롭게 달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 장해숙 신임 대장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재난 현장과 일상 속 안전 활동을 함께해 온 의용소방대의 역할을 되새기며 새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장해숙 신임 대장은 2018년 의용소방대에 임용된 이후 2020년 총무부장, 2023년 여성부대장을 역임하며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각종 재난 대응 활동과 예방 중심의 안전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앞으로 장 대장이 이끌 달성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와 주민 대피 지원 등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서 활동하게 되며, 평상시에도 화재 예방 캠페인과 안전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장해숙 신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에 앞장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나서는 지역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이 지역 안전을 지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의용소방대가 안정적인 여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