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양소방서가 지역 내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선다.영양소방서는 26일 오후 2시 영양소방서 2층 작전회의실에서 ‘2026년 화재안전조사 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화재안전조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소방시설 등이 관계 법령에 맞게 설치·유지·관리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소방대상물에 화재나 각종 재난·재해 발생 위험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는 제도다.
소방서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매년 중점관리 대상 등을 포함한 화재안전조사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화재안전조사 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는 소방서장을 위원장으로 3명의 위원을 포함한 총 4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위원회는 화재 위험도와 시설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대형 화재와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소방대상물 116개소를 2026년 화재안전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대상물에 대해서는 소방시설 관리 실태와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을 중심으로 한 집중 점검이 이뤄지며,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시정 조치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도 병행된다.김석곤 영양소방서장은 “화재안전조사 대상은 화재 위험도와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선정된 대상물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안전관리 저해 행위를 근절하고, 영양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