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상주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뒷받침한 환경관리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상주시 환경관리과는 축제 전후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며,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도 쾌적한 행사 환경을 유지하는 데 힘을 쏟았다.
환경관리과는 축제 하루 전인 22일부터 종료 다음 날인 26일까지 닷새간 환경공무관 특별근무를 실시했다.특히 현장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환경민원처리반 부스를 운영하며 쓰레기 적치, 악취, 불편 신고 등에 즉각 대응했다.
축제 기간 행사장 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수시로 수거됐고, 주요 이동 동선과 관람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졌다.이 같은 대응으로 연일 수만 명의 방문객이 몰린 상황에서도 행사장 전반은 비교적 정돈된 상태를 유지했고, 시민과 관광객들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는 평가다.장현석 상주시 공무직노조 지부장은 “상주곶감축제가 상주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환경공무관들 역시 축제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 지원에 적극 협조했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와 공무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환경정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대규모 지역 축제가 늘어나는 가운데, 축제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로 ‘보이지 않는 현장 행정’의 역할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