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보건소가 관내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조기 발견과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무료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주시보건소는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3종 무료검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당뇨병을 진단받은 시민 가운데 상주시보건소에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원 항목은 ▲안저검사(망막미세혈관검사) ▲당화혈색소 검사 ▲신장기능 검사(미세단백뇨 검사) 등 3종이다.    당뇨병으로 인한 대표적 합병증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안저검사는 보건소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안과 의료기관에서 실시되며, 당화혈색소 검사와 신장기능 검사는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의료기관 방문 부담을 줄이면서도 필수적인 합병증 검사를 받을 수 있다.검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먼저 보건소에 당뇨병 환자로 등록한 뒤, 보건소·지소·진료소에서 무료검사 쿠폰을 발급받아 협약 안과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박영순 상주시보건소 질병관리과장은 “당뇨병은 증상이 없더라도 합병증이 서서히 진행될 수 있어 정기적인 검사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무료검사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와 의료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만성질환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예방 중심의 지역 보건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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