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의성군이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의성군에 따르면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3일까지 공공서비스 플랫폼 ‘모이소’ 앱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신청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경상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로 등록한 뒤 1년 이상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경영주다.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신청 연도 이전 5년간(2021년~현재) 직불금 등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농가당 연 60만 원이 상반기 중 지급되며, 지급 수단은 ‘의성군 맞춤형 농자재 지원사업 겸용카드(의성사랑카드)’로 일괄 제공될 예정이다.의성군은 농어민수당이 농업·농촌이 지닌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는 한편, 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물가 상승과 농업소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께 농어민수당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신청 기간을 놓쳐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