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의성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과대학 교수 등 10명의 전문위원이 2021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였고, 의성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받게 되었다.의성군은 올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금연사업의 정상추진에 많은 노력을 하고자 한 것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특히, 흡연예방교육은 집합을 줄이고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균 필름이 부착된 블루투스 리모컨을 활용해 각 반에서 동시에 진행한 ‘서바이벌 스마트 퀴즈쇼’와 기기 사용이 힘든 미취학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마술과 음악을 이용한 ‘매직 스토리 공연’을 진행하였다.또한 참여형 이벤트로‘노담(No담배) 캠페인’을 운영하여 주민들이 직접 주위 금연구역 찾기, 금연 이행시 짓기, 금연서약나무에 평생금연서약 붙이기 등 간접흡연 및 금연에 관한 모든 활동을 온라인으로 인증하여 코로나19로 일상이 제한된 지역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자 하였다.김주수 의성군수는 “2022년도에도 단계적 일상회복 실현을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의 다양화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의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