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동부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와 ‘안심고리 치안파트너’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예방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외식업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동부경찰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동구지부를 치안파트너로 지정하고 ▲외식업 종사자 대상 맞춤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매장 내 예방 홍보물 비치 ▲종사자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 예방 메시지 확산 ▲의심 사례 발생 시 신속한 112 신고 연계 등 실효성 있는 협업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특히 최근 외식업 종사자와 소상공인을 노린 대출 사기와 ‘노쇼 사기’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일상적인 영업 공간인 음식점을 활용한 예방 홍보가 범죄 차단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박규남 대구동부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은 경찰만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해야 할 과제”라며 “한국외식업중앙회와 같은 치안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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