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덕군이 과수화상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현장 중심 예방 교육에 나섰다. 영덕군은 지난 26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궤양 제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월동하는 병원균의 주요 전염원인 궤양을 생육기 이전에 제거해 과수화상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교육에서는 과수화상병의 발생 특성과 진단 요령을 비롯해 궤양 증상 판별, 궤양 제거 방법과 절단면 소독 요령 등을 중심으로 현장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실제 과원을 활용한 궤양 제거 시연을 통해 예찰 정확도와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영덕군은 이 같은 체계적인 예방 교육과 상시 예찰 활동을 통해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 ‘제로’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예방 교육 강화와 생육기 이전 전염원 제거를 통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황대식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수화상병 예방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상병 확산을 철저히 막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덕군은 과수화상병이 발견되거나 의심될 경우 즉시 영덕군농업기술센터(☎ 730-6864)로 신고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확인과 정밀 검사를 거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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