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가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재점검했다.상주시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상주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하고, 산불 예방 추진 현황과 올해 산불방지대책을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경제산업국장과 주요 부서장을 비롯해 구미국유림관리소, 상주소방서, 상주경찰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육군 제5237부대 3대대, 상주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와 대형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기관별 역할과 협조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산불 예방 단계부터 발생 이후 대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관 간 공조 방안과, 대형산불 발생 시 주민 신속 대피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역할 분담이 주요 논의 대상이 됐다.참석자들은 상황별 대응 절차를 공유하고, 현장 대응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통합 지휘체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을 보다 유기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 부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상주시는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산불 취약 시기에 대비한 예방 활동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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