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문경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문경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상·하행선 직판장과 온라인 쇼핑몰 ‘문경사랑새재장터’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 위축, 불안정한 국내외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보전을 돕는 동시에, 명절을 앞둔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기간 동안 문경시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세트까지 총 50종의 농특산물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2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자일로스생강청 등 6종의 신규 품목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문경시는 이미 오프라인 직판장과 온라인몰 운영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유통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왔다.    지난해에는 오프라인 500여 종, 온라인 2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해 전년 대비 20% 증가한 5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소비자 신뢰를 입증했다.시는 이번 설맞이 행사를 통해 그간 쌓아온 신뢰에 보답하고, 문경 농특산물의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알린다는 계획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소비 침체로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문경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소비자에게는 만족을 줄 수 있는 상생형 유통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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