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의성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했다.의성군은 설 명절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 두 가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먼저 군은 1월 28일부터 2월 22일까지 ‘설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을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모바일 쿠폰 1만 원권을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2월 24일 이후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이와 함께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와 연계한 답례품 증량 이벤트도 진행된다.
지난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위기브’를 통해 의성군에 기부하고 의성진쌀 10kg을 답례품으로 신청할 경우, 기존 제공량에 500g을 더한 총 10.5kg을 받을 수 있다.의성군은 이번 이벤트가 명절을 맞아 고향을 응원하는 기부 참여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2026년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 혜택도 대폭 강화됐다.
10만 원까지는 기존과 같이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금에 대해서는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크게 상향됐다.
2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에 기부할 경우에는 33%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 시 절세 효과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응원하고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의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위기브, KB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은행 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