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 동구가 경기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대규모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동구청은 대구신용보증재단, iM뱅크 동구청점과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 2일부터 1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2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동구가 출연한 1억 원을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12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이자 가운데 연 2%를 2년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자체와 금융기관이 협력해 자금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 비용을 낮춘 점이 특징이다.지원 대상은 동구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개인 신용평점에 따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준은 NICE 710점 이상 또는 KCB 620점 이상이다.신청과 접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동지점에서 진행되며, 대출 실행은 iM뱅크 동구청점에서 가능하다.윤석준 동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