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가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상담관제’를 운영한다.김천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김천시민을 중심으로 현장상담관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상담관은 상담 접수 후 직접 현장을 찾아가 지적재조사사업과 관련한 설명과 상담을 진행하고, 토지 경계·면적 등 토지 관련 민원을 접수하는 역할을 맡는다.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국가 정책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스마트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목표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김천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시민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책상 위 행정이 아닌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사업 취지와 효과를 쉽게 설명하고, 신청자의 소유 토지와 관련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토지 경계 분쟁 예방과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이용과 재산권 등 시민의 일상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상담관제 운영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신뢰도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