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상인들이 추운 겨울 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현풍백년도깨비시장 상인회는 지난 28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12만 원을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의 연대가 다시 한 번 확인되는 계기가 됐다.백춘자 상인회장은 “엄동설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 특히 소년소녀가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인들과 손님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최성진 현풍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현풍백년도깨비시장은 달성군을 대표하는 공설시장으로, 음식점과 의류·잡화점 등 87개 점포가 상설 운영되고 있다. 매월 전통 5일장이 열리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갖춘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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