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성주군이 공공비축미 품종 선정을 통해 지역 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성주군은 지난 28일 공공비축미곡 선정심의회를 열고, 2027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삼광’과 ‘용호진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품종 선정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센터, 농협, 쌀전업농 대표, 후계농업경영인 대표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이 참여해 지역 여건과 시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이뤄졌다.    심의 과정에서는 지역 내 재배 적합성을 비롯해 미질과 식미 우수성, 병해충 저항성, 농가 선호도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반영됐다.성주군은 이번에 선정된 품종이 지역 기후와 토양 조건에 적합하면서도 품질 경쟁력이 높아, 안정적인 공공비축미 매입과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농가들이 차질 없이 종자를 확보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보급종을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비축미 매입 시 지정 품종 외 벼는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만큼, 농가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고 시장 경쟁력이 검증된 품종을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배 지도와 지원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성주군은 이번 품종 선정을 계기로 공공비축미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함께 지역 쌀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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