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가 청년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 재직을 동시에 겨냥한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김천시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6년 청년근로자 내일더하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조기 이직을 줄여 중소기업의 인력난 완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지원 대상은 김천시 관내 중소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에 2025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한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근로자로, 사업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소득 기준은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로, 월 급여 384만 6357원 이하가 해당된다.지원 방식은 청년과 지자체가 함께 적립하는 구조다.    참여자가 매월 15만 원씩 2년간 총 360만 원을 납입하면, 김천시는 분기별 100만 원씩 총 800만 원을 지원한다.    2년 만기 시 청년근로자는 총 1,16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현금성 지원을 넘어 청년의 근속 유인과 기업의 인력 안정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중심의 고용 구조 속에서 청년 이탈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신청은 김천시 경제정책과 방문 접수 또는 ‘청년e끌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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