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김천시가 농업 현장의 변화와 수요를 반영한 실용 중심 교육으로 새해 영농 준비에 힘을 실었다.김천시는 지난 12일부터 29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운영한 ‘2026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2,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했다고 30 밝혔다.이번 교육은 과수 중심의 김천 농업 구조를 반영해 품목 구성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8개 품목에서 양봉, 아열대과수, 생강, 농산물우수관리(GAP) 등을 포함한 13개 품목으로 늘리며 농업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그 결과 교육 참여 인원도 지난해 1,900여 명에서 2,700여 명으로 크게 증가했다.교육은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병행하는 소통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문제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와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중대재해처벌법, 과수화상병 대응 등 농업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현안도 다뤄져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안전과 법·제도 변화까지 포괄했다는 평가다.권명희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한 해 영농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