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상주시가 농산물 가공을 통한 농업 소득 다변화와 창업 기반 마련에 나선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달 20일까지 ‘2026년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2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10회, 3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산물 가공산업의 시장 전망과 창업 방향 설정을 비롯해 품목제조보고, 가공제품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기초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기초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교육도 이어진다.    오는 6월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과채주스, 잼, 유지류, 과일청 등을 직접 제조해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예정돼 있어, 실제 가공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모집 인원은 40명 내외로, 상주시에 거주하는 농업인 가운데 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제품 생산과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기초과정을 수료하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 사용 허가 단체인 ‘상주는자연 영농조합법인’ 가입 자격이 주어져, 가공제품 생산과 판매가 가능하다.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주목된다.교육 신청은 2월 20일까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교육’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가공창업교육은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농산물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며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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