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 지역사회 전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희망과 연대의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30일 영덕군에 따르면 지역사회가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먼저 영덕군축구협회가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영덕제일교회도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생활체육 단체와 종교계가 앞장서 나눔에 나선 것이다.이어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인 영덕 맘카페가 125만 원을 기부하며 생활 속 나눔 실천에 힘을 보탰고, 전통문화 계승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영덕월월이청청 보존회도 100만 원을 기탁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지역 공동체의 연대 의식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영덕군은 현재 올해 1월 말까지 총 3억 600만 원을 목표로 ‘희망2026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성금은 영덕군 주민복지과를 비롯해 지역 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접수하고 있으며, 군은 군민과 단체,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영덕군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는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며 “군민들의 따뜻한 참여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