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김현섭 경산대추유정란 대표가 29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압량농협 하나로마트의 지원을 받아 압량농협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진행됐으며, 성금 전달과 함께 지역 아동들의 그림과 이름을 담은 픽셀아트 작품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김 대표는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에서 2대째 신영양계장을 운영하며,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예술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로컬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유치원과 미술교습소 원생들이 그린 닭 그림을 계란 곽에 부착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자연스럽게 지역 먹거리를 접하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하양유치원과 그림그림 미술교습소 원생들이 참여한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자신이 그린 그림이 붙은 계란을 직접 구매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 대표는 향후 장애인·노인시설 등으로 참여 대상을 넓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활동을 확장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아이들의 그림이 그들이 사는 동네 마트에 진열되면서, 온라인 쇼핑에 익숙했던 부모와 아이들이 로컬푸드직매장을 찾고 지역 먹거리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성림 압량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행복금고 지정기탁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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