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기획·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예술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되는 전국 단위 공모로, 올해는 전국 121개 문화예술기관이 참여해 경쟁을 벌였다.    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 출신 호국 영웅인 유치곤 장군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기획안을 제출해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선정된 작품은 창작 뮤지컬 ‘하늘의 사나이, 유치곤 장군(가제)’으로, 대한민국 공군 창군 초기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 유치곤 장군의 삶과 애국정신을 무대 위에서 재조명하는 내용이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 전세를 뒤바꾼 것으로 알려진 ‘승호리 철교 폭파 작전’ 등 장군의 주요 전공을 현대적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 역사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담아낼 계획이다.재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역 인물을 소재로 한 창작 공연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지역민에게는 역사적 자긍심을, 관람객에게는 달성의 정체성과 의미를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예술인 참여 비중을 높여 제작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한편,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도 방점을 두고 있다.최재훈 달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공연예술로 풀어내는 것은 문화재단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창작 뮤지컬이 달성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과 제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공연은 오는 11월 달성문화센터 백년홀에서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일정과 공연 정보는 추후 달성문화재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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