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영남이공대학교 가 일학습병행과정을 중심으로 산학연계 직업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달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2025학년도 직업교육혁신을 위한 일학습병행과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학습병행과정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추진 전략과 협력체계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일학습병행과정 협약을 맺은 고등학교와 기업, 교육청 관계자, 대학 교무위원과 관련 학과 교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고교–대학–기업–교육청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한 자리라는 점에서, 단순한 성과 보고를 넘어 지역 기반 직업교육 거버넌스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워크숍에서 취업지원처 성금길 처장은 ‘2026년 청년–기업 취업매칭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영남이공대학교의 취업지원 체계가 일학습병행과정과 유기적으로 연계된 현장형 인재 양성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성 처장은 “현장 채용 수요를 반영한 사전 역량 강화와 채용 연계가 실제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으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은 ‘2025년 일학습병행과정 운영 성과 및 차년도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참여 학과 확대와 학생 만족도 제고,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2026학년도에는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고도화와 기업 연계 채용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현재 영남이공대학교의 일학습병행과정은 미래융합기술학부를 중심으로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전기자동화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사이버보안과, 스마트 e-자동차과, i-경영회계계열, 글로벌외식·레저서비스계열 등 다양한 산업 맞춤형 학과에서 운영되고 있다.각 학과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첨단 실습 환경을 기반으로 현장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사전 전공·직무 교육과 직장·사회 적응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생들의 조직 적응력과 직무 지속 가능성을 함께 높이고 있다.이재용 총장은 “일학습병행과정은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청년의 삶과 지역 산업의 미래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현장이 신뢰하는 직업교육, 성과로 증명하는 일학습병행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직업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일학습병행과정을 지역 산업과 연계된 핵심 직업교육 모델로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고교 연계 선이수 프로그램 확대, 산업체 맞춤 교육과정 고도화, 취업 이후 성장 관리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강화해 지역 산업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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