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군위군이 소아청소년과와 안과 전문 진료를 운영하며 주민 의료 접근성 개선에 성과를 내고 있다.군위군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 및 안과 전문의 진료를 도입·운영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전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소아청소년과 진료는 2023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안과 전문의 진료는 지난해 9월 도입됐다.    군위군은 전문의 상주 및 정기 진료체계를 통해 농촌 지역의 의료 공백을 보완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필수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소아청소년과 진료는 0~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일반 진료와 처치, 영유아 건강검진 등이 가능하다.    안과 진료는 대구누네안과병원 전문의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를 맡아 결막염과 안구건조증, 각막 질환, 백내장, 녹내장 등 다양한 안과 질환에 대해 체계적인 검사와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기준 소아청소년과 진료 환자는 575명, 안과 진료 환자는 47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근 대도시로 이동해야 했던 주민들의 의료 이용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영유아 건강관리와 주민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진료를 이용한 주민들은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전문적인 소아과·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계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군민 누구나 필요한 진료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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