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문경시는 지난달28일 문경시 세정과와 예천군 재무과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상대 지자체에 각각 2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호기부에는 문경시 세정과와 예천군 재무과 공무원 각 20명이 참여했다.
문경시와 예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제도 시행 이후 4년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제도 활성화는 물론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김상화 문경시 세정과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 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문경시는 지역 특산물인 사과와 약돌 한우, 오미자청, 도자기 등 다양한 답례품을 마련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은행을 통해 가능하다.문경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한 지자체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