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청송군은 2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산불피해 이재민 사례관리지원 운영 협약 및 발대식’을 열고,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통합 사례관리 지원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이번 협약은 산불 피해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 특히 고령 이재민의 생활 안정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과 행정, 기업이 협력하는 사례관리 체계를 통해 재난 이후의 회복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산불피해 이재민 사례관리지원단은 게임개발사 크래프톤의 지정기부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을 통해 추진된다.    사업의 대표 수행기관으로는 사단법인 더프라미스가 참여하며, 청송군은 행정적 지원을, 청송시니어클럽은 현장 운영을 맡아 민·관·기업 협력형 사업모델로 운영된다.사례관리지원단은 지역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산불피해 이재민 전수조사와 가구별 사례관리를 통해 생활·정서적 지원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기존 행정지원과 중복되지 않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사례관리지원단 대표는 선서를 통해 “이재민에 대한 존엄과 존중을 바탕으로 공정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지역사회 회복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간과 기업, 행정이 함께 만든 청송군형 재난 회복 모델”이라며 “이재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이 회복될 때까지 청송군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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