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경산’을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연초 산불 피해 성금 모금과 경기 침체 등으로 기부 여건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전년도 모금액 대비 80% 수준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러나 실제 모금액은 목표 대비 122%를 달성하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탄탄한 나눔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 같은 성과에는 아이에스동서㈜, ㈜비에스텍, ㈜에스디지엔텍, 경산농업협동조합, ㈜제이앤코슈, ㈜광진상사, ㈜국제단조, 미르건설㈜, 발효촌, 삼성스토어 경산점, ㈜스틸드림, 승원치과의원, 우성철강㈜, 해내다컨트리클럽㈜, 희성산업㈜ 등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큰 힘이 됐다.또한 착한가게·착한일터·경산사랑나눔 등 정기후원을 비롯해 각 읍면동 주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어린이집에서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더욱 끌어올렸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경기 침체와 각종 재난 등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시민과 기업, 단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정성이 모여 목표를 넘어서는 따뜻한 기적을 만들었고, 그 온기가 새해를 시작하는 경산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계층 틀니 지원과 긴급 지원, 차량 지원 사업을 비롯해 따뜻한 겨울나기, 명절 지원금, 행복금고 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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