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고령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온도탑 125℃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의 당초 목표액은 5억9천82만7천 원이었으나, 최종 모금액은 6억4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목표 대비 125%를 달성한 수치로,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 사회의 나눔 열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특히 캠페인 시작 40여 일 만인 지난 1월 12일, 이미 5억9천만 원을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탑 100℃를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에도 지역 기업과 단체, 개인 기부자들의 참여가 이어지며 최종 125℃라는 기록을 세웠다.이번 성과에는 지역 사회 곳곳의 후원이 큰 힘이 됐다. 인터켐코리아가 6천만 원, 부성개발㈜오펠골프클럽 5천만 원, 주물사업협동조합 고령1산단관리공단 회원사 4천590만 원, 대욱케스트 3천만 원, 상공협의회 2천100만 원, 동고령일반산업단지 1천500만 원, ㈜용진과 고령축산물공판장, 정안건설㈜이 각각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다수의 기업과 단체, 개인의 정성이 모였다.고령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고령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성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군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성금을 투명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