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고령군은 대가야문화누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 공모사업’에서 총 3개 작품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공연예술 유통망을 전국 단위로 확장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유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산시키는 데 정책적 목적이 있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직장인의 일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 ‘정글라이프’, 여성들의 삶과 우정을 그린 코믹 연극 ‘아줌마가 달려간다’,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편지 시리즈 클래식 공연 ‘고령의 편지’ 등 3편이다.   해당 작품들은 향후 대가야문화누리 무대를 통해 지역 주민은 물론 인근 관광객들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고령군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문화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세대별·계층별 수요를 고려한 공연 라인업을 통해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우수 공연예술 작품을 군민과 방문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