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덕군가족센터가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하며, 지역 내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이번 가족 친화 프로그램은 ▲가족사랑의 날 ▲우리동네아빠교실 ▲조부모역할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는 물론 아빠와 자녀, 조부모와 손자녀까지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가족 관계 회복과 역할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먼저 ‘가족사랑의 날’은 2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이상 운영되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레이저 서바이벌과 목공예, 요리·베이킹 체험 등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우리동네아빠교실’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운동 중심 프로그램으로,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대하고 긍정적인 부자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3월부터 6월까지는 풋살 등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월 1회 이상 딸기 수확 체험과 영화 관람 등 가족 참여 활동을 통해 가족 내 소통 증진과 아버지 역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한다.이와 함께 ‘조부모역할지원 프로그램’은 영덕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3월 한 달간 조부모 요리 교실로 운영된다.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요리하는 경험을 통해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조부모의 돌봄 역할을 정서적으로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가족 관계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역 사회에서는 이번 통합 운영이 가족 기능 회복과 세대 간 이해 증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