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경산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민의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오는 9일부터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보건소 전문 인력이 시민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이 참여해 개인별 건강 수준에 맞춘 종합적인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참여 대상은 혈압·혈당·이상지질혈증 관련 약물을 복용하지 않고,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만 19세부터 64세까지의 경산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200명에게는 스마트워치가 무상으로 대여되며, 24주 과정의 프로그램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해당 스마트워치를 무상 제공한다.선정된 참여자는 먼저 기초 건강검진과 대면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관리 목표를 설정한다.
이후 24주 동안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신체 활동, 식생활, 건강지표 변화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받게 된다.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단순한 건강 정보 제공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생활 습관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라며 “스마트폰 하나로 전문가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건강 개선이 필요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